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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에 두 손 든 롯데…中 롯데마트 전량매각 추진 중국 당국의 끈질긴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시달린 롯데마트가 결국 중국내 점포를 매각한 뒤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현지 투자은행(IB)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최근 중국내 매장 처분을 위한 주관사를 선정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매각주관사는 골드만삭스가 선정됐다. 롯데그룹 관계자도 14일 "전량 매각을 포함해 중국롯데마트 점포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매입 가능성이 있는 업체는 글로벌 기업일 수도 있고, 중국 현지기업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롯데마트가 현재 중국 내에 99개의 점포를 보유하는 등 양질의 유통구조를 갖추고 있어, 사드 등 특정 이슈가 없는 제3국이 매입할 경우 상당한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가 점포 전량매각을 위해 상당히 분주히 움.. 2017. 9. 15.
'그것이 알고싶다' 대구 희망원 사건 129명을 죽음으로 몬 악마의 실체 '그것이 알고싶다' 모두가 침묵해야했던 비극의 실체, 대구 희망원의 진실은? 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대구 희망원에서 수십 년간 자행된 인권 유린의 실상을 추적했다. 지난 1월, 대구시 주요 기관에 익명의 투서가 도착했다. 제작진이 입수한 투서는 충격적이었다. 투서에는 각종 횡령, 시설 직원들의 생활인 폭행 및 사망 사건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급식 비리와 생활인 노동 착취를 언급한 내용도 상당수 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시설에서 최근 2년 8개월 동안 수용인원의 10%에 달하는 12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2의 형제복지원 사태라 불릴 만큼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했고, 지금도 각종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는 곳은 바로 대구 희망원이었다. 그러나 뜻밖에도 희망원.. 2017. 4. 13.
100만 촛불집회 그 이 후 [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새누리당은 지난 12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며 서울 도심에만 100만명(주최측 추산·경찰추산 26만명)이 몰리면서 6월 항쟁 이후 최대 집회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13일 일제히 반성과 사죄의 뜻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 김성원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위대한 국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 처절하게 반성하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면서 "야당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국정을 정상화하고 국민을 안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대통령에 대한 도덕적 신뢰가 무너져 행정부 마비가 예상된다. 국회가 위기 정국 수습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전날.. 2016. 11. 13.
국내최대 포털사이트 검색어 조작 의혹..이젠 의혹이 아니라 확신 오늘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조작 의혹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의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겠지만 이미 체감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지금 최대의 이슈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인것 아마 전국민의 90프로 이상은 알고 계실거란 느낌인데요..왜 검색어 순위에 이 모든것이 사라지고 없을까하는 의혹을 다들 가지셨을 겁니다.사실상 의혹이 아니라 확신에 가까우신분들 많으실거에요 ^^; 뜬금없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승 배경은? 마케팅 업체 관계자 A씨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조작을 시도할 경우 "70~80%의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취재진에게 광고주들에게 보낸 문서를 보여줬다. 문서에 따르면 네이버(NAVER)의 경우 조작업체에 의뢰해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하는 데 시간당 700만 원에서 8.. 2016. 10. 31.
이래서 박대통령의 지지율이 20프로가 넘게 나오는겁니다. 눌러서 확인하시면 내용 확인하실수 있을것입니다. 잠시 둘러보니 박정희 대통령의 추도식 참가 후기처럼 많은 인파들의 사진도 볼수 있었구요 이게 넷상에서 말로만 옹호하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지지하고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그분들을 반대할 이유는 없습니다. 위 사진 보시면 일부 댓글이던 게시글이던 팩트는 쏙빠진채로 결국은 '그래서...' 옹호한다는 식의 글들이 주류 입니다. 또한 최순실에게 놀아났다는게 아니라 맘이 여려 최순실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했다는둥 또한 최순실과 박근혜는 별개이므로 조사하게 되더라도 최순실만 해야한다는 식의 터무니없는 논리의 글들도 보이구요.. 물론 이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만 시기상으로 봤을때 꾸짖을건 확실하게 꾸짖는것도 열성팬이 아닐까하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에 더불어 최순실이 .. 2016. 10. 27.
최순실 비선모임 비밀 아지트 찾았다. - 한겨레 신문 © Copyright ⓒ The Hankyoreh. 최순실씨의 비선모임이 국정관련 논의 등을 한 회의실로 사용한 것으로 관계자들이 증언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ooo-o번지 건물. 이곳 2층을 주로 회의용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효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거의 매일 청와대 자료로 측근들과 함께 국정 전반을 논의(▶[단독] “최순실, 정호성이 매일 가져온 대통령 자료로 비선모임”)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논현동 비밀 사무실’의 존재가 26일 [한겨레] 취재로 확인됐다. 올해 5~6월에 주로 사용된 이 곳에 광고감독 차은택씨와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드나들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케이(K)스포츠재단 전 관계자는 최근 [한겨레]와 만나 “최순실씨와 논현동 OOO-O번지 2층 사무실에.. 2016. 10. 26.
최순실 연설문 개입 의혹, JTBC 뉴스룸 "44개 미리 받아본 정황"… '드레스덴' 연설문까지 최순실 연설문 개입 정황이 드러났다. JTBC뉴스룸은 어제(24일) 보도에서 정권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종편채널 JTBC 뉴스룸은 청와대 비선실세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최순실씨가 대통령 연설문을 미리 받아봤다는 내용을 이날 저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씨는 44개에 달하는 대통령 연설문을 연설 시점보다 앞서 미리 받아본 것으로 추정된다. JTBC는 이날 보도에서 최순실씨가 연설문을 저장한 컴퓨터 파일 200여개를 입수·분석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보도는 특히 "최씨가 연설문 44개를 파일 형태로 받은 시점은 모두 대통령이 연설을 하기 이전이었다"고 밝혔다. 최씨가 연설문을 받아 확인한 시점이 실제 연설 날짜보.. 2016. 10. 25.
IS 인간방패 민간인 284명 사살…이번엔 ‘화학공격’ 유독가스에 1000명 후송(종합) ▲ IS, 이라크군 압박해오자 유황공장에 불질러.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핵심거점 모술로 이라크 정부군이 압박해오자 22일(현지시간) 모술 인근 알-미슈라크의 유황공장에 불을 질렀다. 사진은 알-미슈라크 인근에 진격한 이라크군이 유황연기를 막기 위해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 2016-10-23 연합뉴스 [출처: 서울신문에서 제공하는 기사입니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1023500119&wlog_tag3=naver#csidx5a71313186120f299ccc735a414c5f9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핵심 거점인 모술을 이라크군의 공격에 뺏길 위기에 처하자 민간인 200여명을 사살하고, 유황공장에 불을.. 2016. 10. 23.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장소 마경 9 칠레 이스터섬 라파누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해 있기도 하며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인 마경으로도 손꼽히는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입니다. 하도 많이 들어 이제는 좀 풀렸으면 하는 미스테리이기도 한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왜 무서운지는 조금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시작해 보겠습니다. 세계 13대 마경 5위. 칠레 이스터섬 라파누이 1722년 부활절, 네덜란드의 탐험가 야코프 로헤벤 제독은 남태평양상에 있는 (하와이와 호주에서 약 8,000킬로, 칠레에서 4,000킬로가 떨어진) 179제곱킬로미터의 조그마한 섬(제주도의 약 10분의 1)에 도착하기도 전에, 멀리서 보이는 거인 군단을 보고 놀라움에 조심스레 섬에 상륙합니다. 그렇게 상륙한 제독과 선원들을 각각의 색을 몸에 입힌 원주민들이 환영해주었는데, 그들은 보통의 키에 붉은 머.. 2016. 10. 23.
중국에 첫 위안부 소녀상 세워졌다 中 첫 위안부 역사박물관 개관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의 첫 일본군 위안부 관련 박물관인 '중국 위안부 역사박물관'이 22일 상하이사범대 원위안(文苑)루에 개관했다. 일본군의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입증하는 각종 사료와 위안부 피해자들이 남긴 유물, 대일 배상 요구 활동 관련 자료, 학술연구 성과물,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국의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왼쪽에서 세 번째. 88) 할머니와 중국의 천롄춘(陳連村·90) 할머니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10.22 中 첫 위안부 박물관도 개관… 유네스코 위한 국제모금 추진 (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에도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졌다.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 201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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