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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들은 어디에 사는가?

by 지아나비 2016. 9. 7.
대한민국 청년들은 어디에 사는가?

대한민국 청년들이 왜 힘들어 하는가?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것으로 주거문제가 있을거 같습니다.
한달에 30만원 그것도 보증금 일이천을 넣어야 가능한 액수가 30만이랍니다.
물론 서울이 아닌 외곽지역으로 갈수록 편차가 있다지만 그마저도 몇만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해  고시원 생활하는 청년들도 적지않죠..
비단 청년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독신남 독거녀가 늘게 되면서 30대도
40대도 더러 볼수 있습니다.

버는것에 비해 터무니없는 비율의 주거비용이 상당히 큰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63프로의 청년들이 고시원으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정말 고시를 위해 또는 자기계발을 위해 고시원을 찾는 사람들의 비율보다 생계를 위해 쪽방에 조금만 떠들어도 옆방과 마찰을 빚게되는 그런곳으로 어쩔수 없이 가게 된다 말입니다.

비단 주거 비용만으로 끝나는 문제가 아닙니다. 마지막 학생의 인터뷰에서 볼수있듯 생활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게 됩니다. 버는비용의 30프로가 주거비용으로 들어간다면 어떻게 저축은 커녕 어떻게 생활할수 있을거 같나요?

모든 사람들이 가진분들의 자제분들이 아니고 오히려 대다수의 청년들이 겪을수밖에 없는 주거문제.. 심각하다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너도 나도 돈좀있다 싶으신분들은 원룸 건물부터 올리려고 혈안이시던데.. 물론 문제는 그분들이 아니라 심각한 주거난을 정책적으로 해소할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텐데요. 저방송이 9개월전
방송입니다 9개월동안 조금 나아졌나요? 아닙니다 그대로 혹은 되려 다 악화되지 않았을까요? 계약기간 만료 직전에 집주인에게 오는전화는 정말 두려워질것입니다. 민생 정치 언제 되나요? 대한민국의 민생은 대기업 임원급인가요? 헬조선이 듣긴 싫으신거 같으신데 귀막고 듣기 싫다고만 하지 마시고 해소할수 있는 위치에 있을때 진짜 민생정치를 보여주시는건 어떨지 라고 생각해봅니다.
눈치빠르신 분들은 눈치채셧겠지만 누군갈 비난하는 글입니다. 헬조선을 체감하시는 모든 분들 힘냅시다. 내년이면 끝나는 임기에 실낱같은 희망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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