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 리뷰

블랙 : 악마를 보았다 2회 (고유정 전남편 살해 및 유기 사건)

by 지아나비 2022. 3. 21.
블랙 : 악마를 보았다 2회 (고유정 전남편 살해 및 유기 사건)

리뷰를 시작하기 전 본편에서 장진 감독님의 말씀 중 두 구절을 먼저 인용하겠습니다. "사과가 다는 아니지만 사과라도 받고 싶었을 유족", "모든 살인자는 누군가의 이웃이다.". 고구마를 먹은 듯 답답한 이 사건에는 피해자의 억울함만 남은 어처구니없는 사건이었습니다.

포스팅 썸네일
포스팅 썸네일

2019. 5. 25 범행당일

피해자의 생전 음성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피해자의 생전 음성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피해자의 생전 음성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피해자의 생전 음성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피해자의 생전 음성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피해자의 생전 음성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이 사진들은 2년간 자신의 아이를 만나지 못한 한 아버지가 2년 만에 자신의 아들을 만나러 가면서 부른 노래의 노랫말입니다.
아이의 이름을 넣어 부를만큼 들떠 있었던 그의 마지막 육성이며 거품처럼 사라진 피해자의 마지막 바람이었습니다.

 

반응형


아버지가 아들을 볼 기대에 부풀어 흥얼거리는 이 장면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른바 고유정 사건이 벌어지는 당일의 흔적이며 전 국민의 분노를 산 날의 기록입니다.
이후 이어질 내용들은 매우 잔혹한 내용들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건내용을 모르고 계신 분들 중 심약하신 분이나 잔혹한 장면의 묘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보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고유정 어떤 사람인가?

 

고유정 일상 사진
고유정 일상 사진

1983년생의 고유정은 2019년 사건당시 만 36세로 제주에서 렌터카를 크게 운영하시는 아버지 밑에서 유복하게 자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격은 쾌활하고 잘 웃었던 것으로 미루어 고유정에 대해 잘 알고 있던 지인들을 제외하고는 이러한 잔혹한 범행을 저지를만한 사람이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래서 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사건당시 피해자였던 전남편과는 이혼한 지 2년이 된 상태였으며 전남편과 이혼 후 5개월 만에 현재 남편을 만나 결혼생활을 하고 있었고 범행 후 대략 1주일 후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 됩니다.
고유정은 아버지의 반복된 재혼으로 불안정한 심리상태로 완벽한 가정에 대한 욕구가 컸던 인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안위에 대한 안정감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동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피해자와의 결혼생활 중에도 폭력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버지의 회사에서 근무할 당시에도 고성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는 증언도 여럿 있었습니다.
이해는 할 수 없지만 피해자와의 이혼 이후 아이는 친정인 제주도에 맡겨놓은 채 재혼을 했다고 하는데 이때 친정에서는 고유정의 재혼사실도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피해자는 다른 조건 다 필요 없고 양육권만을 요구했는데 양육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 면접교섭권을 조건으로 양육권을 가져가게 됩니다. 그렇게 데려온 아이를 친정에 맡긴다는 것은 아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전남편에게서 양육권을 빼앗기 위한 행동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 결과입니다.
또 한 가지 이해되지 않는 점은 재혼의 이유입니다. 앞서 말했듯 친정에서는 재혼 사실도 몰랐기도 했고 재혼의 이유가 피해자의 불행을 위한 결혼이지 않을까 싶은 것이 재혼상대인 현남편이 소방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로스쿨 다닐 것을 권유한다는 등의 행동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사실로 판단하긴 이르지만 현남편이 잘되는 것이 전남편에 대한 복수라고 생각했던 것이 아닐지 하는 의견도 나옵니다.

 

반응형



블랙 : 악마를 보았다 2회에서 권일용 프로파일러님은 추정컨대 경계선 성격 장애 의심과 더불어 간헐적 폭발장애도 의심된다고 합니다.
범행동기 또한 고유정의 이러한 성격의 단면들이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양상으로 전개됩니다.

악연의 시작

피해자와 고유정의 인연은 2006년 대학동아리 봉사활동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꽤나 잘 어울렸던 커플로 프랑스에서 이집트까지 한 달간의 여행을 다녀올 만큼 결혼 전에는 사이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혼 첫날부터 삐걱거린 악연의 굴레는 시작되었습니다.
신혼여행 당일 피해자가 비행기 시간에 늦겠다고 재촉하자 사람 많은 공항에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 않은 채 고성으로 피해자를 당혹게 했습니다.
이후로도 특정요인으로 불안해지면 극단적으로 감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소한 자극에도 과민반응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극단적인 자해를 하려는 등의 행위도 보였고 이를 이용해 협박도 일삼고 피해자를 구타하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실제로 결혼생활 중에도 남편이 많이 참아왔던 것으로 나타나며 결국 견디다 못한 피해자는 이혼을 요구하게 됩니다.
이때 남편이 아이의 양육권을 가져올 수 있었다면 이러한 불행한 사건은 일어나지도 않았겠지만 불행하게도 고유정이 면접교섭권을 충분히 가진다는 전제하에 양육권을 가져가게 됩니다.
하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2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자신의 아이를 만나지 못한 피해자는 결국 면접교섭등청구의 소를 제기하게 되었고 2년 만에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서 재회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소송이 고유정의 안정감을 깨어버린 것일까요? 이때부터 고유정의 치밀한 계획이 시작됩니다.

긴급체포

고유정 체포 영상
고유정 체포 영상


거의 전 국민들이 이 장면을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워낙 대대적으로 방송하기도 했고 잔혹한 범행과 훼손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범행의 범인이 긴급체포되는 장면을 보며 무언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으신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체포장면에서 고유정의 멘트만 나열해 보겠습니다.
2019년 6월 1일 오전 10:32
왜요?
그런 적 없는데? 제가 당했는데?
집에 남편 있는데 불러도 돼요?
방송을 접했을 당시 필자만 어색하다고 느낀 것이 아니란 것을 이 방송을 보고 나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반응형


왜냐하면 보통의 범죄자들은 체포당할 때 완강하게 거부하거나 억울하다고 항변하거나 또는 폭력적으로 대들거나 하기 마련인데 얼마나 머릿속에서 시뮬레이션되어있었던 장면인지는 모르지만 그 상황에서 묻지도 않은 그러니까 재판장에서 할법한 말을 하게 됩니다.
'제가 당했는데?'
당시 이 말을 들었을 때 사실 적잖은 충격이었습니다. 반면 이 여자가 범인이 확실하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준비된 대사였단 느낌이 너무 많이 드러나서입니다. 여기까지는 제 짧은 사견이었지만 같은 장면을 보며 블랙에서는 뭐라고 했을까요?
권일용 프로파일러님의 경우 전형적으로 자신의 범행이 완벽(증거인멸)했다고 생각하는 범죄자일수록 저러한 장면에서 되묻는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일견 이해되는 것이 고유정 긴급체포장면에서 고유정의 표정은 정말 공포도 느껴지고 정말 모른다는듯한 표정도 확실히 보인 것을 보아 자신의 범행이 완벽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실제로 여태껏 피해자의 살점 한 부분조차 발견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범행

디테일한 범행 내용까지는 세밀하게 묘사하지는 않고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한도 내에서 범행기록을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단 판결문에서 드러난 고유정의 검색기록과 구매한 물품내역을 기록한 판결문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유정 사건 판결문
고유정 사건 판결문
섬뜩한 단어들이 여과없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섬뜩한 단어들이 여과없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구매 목록
구매 목록
구매 목록
구매 목록

저는 검색기록 항목 중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사골 끓이고 쓰레기' '감자탕 뼈 몇 시간'
범행계획은 이렇게 검색과 물품을 구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위 날짜들로 미루어보아 대략 2-3주 전부터 계획을 수립하였던 것으로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 수면제 졸피뎀의 처방을 받으며 칼과 줄톱등의 구매흔적도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무인키즈펜션을 검색 후 CCTV가 있는지 펜션주인이 상주하고 있는지 등을 직접 전화해 알아보는 등의 치밀한 계획을 합니다.

 

반응형


또한 현남편의 모임에 참여하는 등의 행동으로 아무 일도 없단 듯 행동도 보입니다.
그리고 범행 일주일 전 자신의 차를 선적해 이동할 수 있는 배편을 예약도 합니다. 이후 돌아오는 배편에서 피해자의 시신을 유기하기도 합니다.
이때부터의 고유정은 지금까지 피해자를 대했던 태도와는 달리 톡 중에 이모티콘을 보내는 등 평소와는 다르게 피해자를 대합니다. 이는 피해자의 유족인 동생분의 증언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사건당일
2019년 5월 25일
피해자는 자신의 아이를 아주 기쁘게 맞으면서도 삼촌이라 자신을 지칭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 상황도 너무나 안타까운데 아이에게 혼란을 주지 않을까 걱정했던 피해자가 고유정의 의견에 동의했던 것으로 미루어 짐작했습니다. 이들은 만나서 저녁에 카레를 해 먹기 위해 마트를 들러 쇼핑도 하고 펜션에 도착합니다.
문제의 카레를 하는 도중 고유정은 카레에 구매해 뒀던 수면제를 다량 카레에 투입한 후 피해자에게 먹이게 됩니다.
당연히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터라 피해자는 항거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을 것이고 이때 범행은 일어납니다.
다른 호실에서 게임을 하던 아이는 펜션주인의 전화를 받고 엄마를 찾으러 가려는 순간 고유정이 피범벅이 된 상태로 나타납니다. 아이는 평소와 다른 엄마 모습에 놀라지만 고유정은 물감놀이를 했다고 아이를 안심시키고 청소하고 올게라고 한 후 다시 범행장소로 자리를 뜹니다.
이때 아이가 이 장면을 기억한다면 얼마나 트라우마로 남게 될까요? 고유정은 자신의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한 것일까요? 정말 악마가 빙의한듯한 모습입니다.
다음날 아이는 친정집으로 데려다 둔 후 시신훼손을 하게 됩니다. (자세한 묘사는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가장 악마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행동을 하게 되는데 이것은 피해자의 휴대폰을 이용해 톡을 주고받은듯한 연출을 하는 것입니다.
고유정 : 성폭행 미수 및 폭력으로 고소하겠어. 네가 인간이냐? 넌 예나 지금이나 끝까지 나쁜 인간이다.
피해자 : 미안하게 됐다. 내 정신이 아니었어. 너 재혼했다는 사실도 충격이었고 어쨌든 미안하게 됐다. 고소는 하지 말아 주라. 내년에 나도 취업해야 되고 미안하다.
라는 내용입니다. 이는 얼마나 고유정이 치밀한 사람인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후 제주쓰레기 분리수거장에 모습을 보인 고유정은 범행도구와 시신 일부를 유기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됩니다.
그리고 이후 펜션에서 흔적을 지운 후 퇴실을 한 후 다른 펜션에 하루 예약을 한후 범행도중 다친 자신의 손을 치료받기도 합니다.

 

반응형


2019년 5월 28일
완도행 배에 오른 고유정은 시신의 일부를 5차례에 걸쳐 배에서 바다로 유기하게 됩니다.

재연 장면
재연장면

이 도중에 무슨 생각인지 시신이 들어있다고 추정되는 캐리어의 사진을 세장 남기는데 이는 이후 재판과정에서 범행을 밝히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19년 5월 29일
부친명의의 김포 아파트에 온 고유정은 또 2일에 걸쳐 시신훼손을 하고 또 나누어 유기도 합니다.
2019년 5월 31일
청주자택으로 온 그녀는 남은 시신을 또 유기합니다.
그리고 2019년 6월 1일 자택 지하주차장에서 그녀는 긴급체포됩니다.
이렇게 그녀의 범행은 끝이 났지만 피해자의 시신은 단 한 점도 찾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시신을 찾지 못한 유족들은 피해자의 모자에 남아있던 머리카락 한올로 그의 넋을 기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대략적인 과정만 보더라도 얼마나 무서운 상황인지 예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는 그녀의 계획대로 시신을 남기지 않으면 무죄추정의 판단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판결과는 알려진 대로 무기징역이었고 이 결과는 시신이 없고 추정만으로 재판을 이끌어 갈 수밖에 없었던 재판에서 이례적인 결과라고 합니다. 결국 그녀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검거과정

피해자의 유족인 동생분이 형과 2일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피해자 실종 신고를 하게 됩니다. 이미 동생분은 형에게서 고유정의 다른 모습을 보인 대화내용을 알고 있었고 수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데다 형이 연락이 닿지 않으니 얼마나 불안했을까요?

 

반응형


이후 동생분의 실종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고 피해자의 휴대폰이 피해자가 살해된 무인키즈펜션에 있었다는 저점을 근거로 펜션을 수색했지만 펜션에서 흔적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같이 있었던 고유정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두절된 상태였고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였으므로 강력하게 혐의를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CSI를 펜션에 투입하게 되었고 피해자의 흔적이 발견됩니다.
비산혈흔등을 근거로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후 고유정의 차 트렁크에서도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피해자의 바지와 잘린 허리띠가 발견된 것으로 보아 미처 옷을 다 벗기지 못하고 시신훼손을 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이때 같이 채취한 피해자의 혈흔이 묻은 담요에서 혈흔검사결과 수면제 성분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러한 증거물 확보로 고유정의 범행이 입증된 것입니다.
이를 근거로 범행 일주일 만인 6월 1일 긴급체포 되게 됩니다.

재판

보통은 범죄자가 재판장 앞에서 조금이라도 형량을 줄이기 위해 피해자를 비난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고유정은 피해자와의 대화내용을 조작한 것을 근거로 자신은 성폭행을 당할 뻔했으며 그 과정에서 찌른 것뿐이고 살인을 저지르지는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재판장에서 이 사실은 오히려 반성하지 않는 태도로 보이게 됩니다.
앞서 고유정은 초호화 변호인단을 선임하게 되지만 너무나 많은 비난여론으로 인해 결국 공판을 맡게 된 한 명의 변호인을 제외하고 다 사임하게 됩니다.

수감 생활중인 고유정
수감 생활중인 고유정

재판결과는 익히 알려진 대로 무기징역 확정!
대한민국 여자 살인자 역사상 제가 알기론 엄여인을 제외하고는 가장 무서운 사건이 아닐까 합니다.

고유정 친권 박탈
고유정 친권 박탈

 

또 다른 의문

이 사건이 있기 두 달 전 현재 고유정의 현남편의 아들이 갑자기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현남편이 고유정과 같이 살고 있는 청주로 데려온 지 겨우 이틀 만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당시 코와 입에서 피가 발견되었고 사건당시 현남편이 같이 자는 도중 실수로 압박을 가해 죽음에 이르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있었고 이는 아니라는 것이 과학적으로 어렵게 증명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죽음의 형태로 볼 때 누군가는 죽였는데 그것이 고유정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었고 이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다룬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누구의 잘못인지 가려지지는 않은 채 무죄확정된 사건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반응형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아주 끔찍한 사건으로 기억될 고유정 전남편 살인사건을 다룬 블랙:악마를 보았다 2회 리뷰였습니다. 3화에서는 가장 유명한 연쇄살인범 유영철을 다룬것으로 나옵니다. 이 또한 시간 될 때 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funnyth.tistory.com/154

 

블랙 : 악마를 보았다 1회 (성낙주 월곡동 황금장 여관 모녀살인사건)

"인간은 어디까지 잔인해질수 있을까? 사람의 탈을 쓰고 희대의 살인마라 불리는 그들은 지금 어떻게 됐을까? 대한민국은 1997년 12월을 마지막으로 사형집행이 중단된 실질적 사형폐지 국가이다

funnyth.tistory.com

https://funnyth.tistory.com/156

 

블랙 : 악마를 보았다 3회 (연쇄살인마 유영철)

"이 계기로 여성들이 함부로 몸을 놀리거나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고 부유층들도 각성했으면 합니다." 너무도 유명한 체포당시 기자회견 장면입니다. 이 대사만 들어도 누군지 짐작하셨을텐데

funnyth.tistory.com

 

반응형

댓글


top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