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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비싼 커피 Top.10

by 지아나비 2016. 9. 12.
세상에서 가장비싼 커피 Top.10
상상초월 커피가격 그것이 궁금하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 1위 커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시간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즐겨 마신다. 전 세계적으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오늘날 커피 사업의 가치는 수십만 달러에 달하고 있다.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동안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찾던 값비싼 커피들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르왁 커피부터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값을 자랑하는 파나마 하씨엔다 라 에스메랄다 등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비싼 커피 Best 10을 선정해봤다.

1. 파나마 하씨엔다 라 에스메랄다


지난 2013년 파나마 옥션에서 1파운드당 350.25불에 팔리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가격을 기록한 ‘파나마 하씨엔다 라 에스메랄다’. 바루 파나마 산의 농장의 구아바 나무 그늘 아래서 자라는 이 커피 열매는 희소성만큼이나 매우 적은 수량만이 재배된다. 다양한 커피 콘테스트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한 최고의 커피다.

2. 르왁 커피


오랫 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로 손꼽혀온 르왁 커피는 일명 사향 커피로 더 유명하다. 생산지는 인도네시아이며, 고양이처럼 생긴 씨빗이 만든다고 해서 현지에서는 씨빗 커피라고도 부른다. 씨빗이 커피콩을 먹고 배설을 하면 그 배설물 속의 원두를 모아 커피를 만드는 제조 공정을 거쳐 판매한다. 1파운드당 160불인 르왁 커피는 씨빗 내장에서 발효와 소화를 거치는 동안 효소로 발산되는데 이 과정을 거친 탓인지 상상 이상의 경이로운 맛을 자랑한다. 

3. 세인트 헬레나 커피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는 명언을 남긴 나폴레옹이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에게 패배당한 후 유배당한 섬으로 유명한 세인트 헬레나, 바로 이곳에서 재배되는 커피가 세인트 헬레나 커피다. 커피 재배에 있어 최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는 이 섬은 대륙과 멀리 떨어져 있으며, 이러한 배경 탓에 커피의 가격은 1파운드당 79불이나 한다. 시트러스 과일에서 나는 상큼한 향과 산뜻한 산미,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며, 애프터테이스트가 깔끔한 커피다.

4. 하와이 몰로카이 커피


미국에서 유일하게 커피 재배에 적정한 기후를 갖추고 있는 하와이에서 재배되는 하와이 몰로카이 커피는 500 에이커 넘게 재배하는 쿠알라푸우 마우이 카운티에 농장을 갖고 있는 하와이 커피 社에서 만드는 커피다. 이곳에서 자란 원두는 캬라멜과 딸기류, 여러 종의 꽃이 어우러진 맛을 내며, 복합적인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파운드당 51불이며, Muleskinner와 Hawaiian Esperesso종은 2파운당 102불에 살 수 있다.

5. 브라질 파젠다 싼타 인스


브라질 Minas Geraiz에서 경작되는 파젠다 싼타 인스 커피는 모든 제조 과정을 기계가 아닌 전통적 방식으로 재배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젠다 싼타 인스의 커피콩은 천연 미네랄 샘물로 재배되며, 재배지의 비옥한 토양은 파젠타 싼타 인스에서 달콤한 카라멜과 딸기 맛이 나게 한다. 가격은 1파운드당 50불.

6.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


자메이카 블루 산맥의 해발 5,000 피트의 고도에서 자라는 고급 커피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은 많은 강우량의 영향으로 깊은 아로마향을 낸다. 이 커피는 다른 커피에 비해 조금 덜 쓴 맛과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특징을 갖고 있는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을 즐겨 마신다. 가격은 1파운드에 49불이다.

7. 엘살바도르 로스 플레인스


엘살바도르 씨탈라 산맥에서 자라는 로스 플레인스는 지난 2006년 ‘Cup of Excellence’에서 2위를, 2011년에는 6위를 차지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로스 플레인스의 가격은 파운드당 40불이며, 커피의 맛은 귤 맛이 나며, 커피에 카라멜과 설탕을 함께 넣어 마시면 경이로운 맛의 조화를 이룬다.

8. 온두라스 미 에스페란자 커피


온두라스에서 생산되는 미 에스페란자 커피는 최근 1파운드당 35.1불에 판매됐다. 온두라스에서 생산된 커피는 과일과 견과, 초콜릿 및 다른 향신료가 혼합된 독특하면서도 훌륭한 맛을 내는 걸로 유명하다. 커피 특유의 쓴 맛의 잔상이 없는 향이 고급스러운 것이 특징이며, 이 커피 역시 전세계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커피 가운데 하나다.

9. 르완다 블루 비번


사진 : Wdkipedia ⓒ 데일리

르완다 Gatare와 Karengara 지역에서 재배되는 르완다 블루 비번은 신맛이 매우 강하고, 향신료가 들어간 견과류의 색조와 버터가 들어간 블랙 체리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르완다의 경제를 돕기 위해 사회적 사명으로 르완다 몇몇 곳에 농장을 세운 이후 현재는 스타벅스가 주 고객이 되었다. 가격은 1파운드당 24이며, 맛에 있어서 매우 독특함을 자랑한다.

10. 푸에토리코 야우코 셀렉토


푸에토리코에서 생산되는 야우코 셀렉토는 야우코 지역의 주요 산물이다. 1파운드에 24불인 이 커피는 재배되는 방식과 잦은 강우 및 높은 산악지형과 같은 자연적 요소 덕분에 커피의 맛이 상당히 풍부하다. 또한 영양분이 풍부한 토양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내며, 바로 이 맛과 향이 푸에토리코 야우코 셀렉토 커피의 인기 비결이다.

출처 - 데일리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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