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전쟁의 참상과 천사의 눈물 '하얀헬멧'

by 지아나비 2016. 10. 2.
전쟁의 참상과 천사의 눈물 '하얀헬멧'

옴란 다크니시
옴란 다크니시

시리아 내전의 참혹함을 알린 '알레포 꼬마'를 기억하시나요? 옴란 다크니시(5)라는 이소년은 구조당시 흙먼지를 뒤집어쓴채 피를 흘리며 있었습니다. 이소년이 응급차량에 홀로 앉아 멍하니 앉아있던 모습은 많은 세계인들을 울렸을 것입니다. 당시 이소년을 구했던 하얀헬멧의 존재를 아시는분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를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반응형


하얀 헬멧은 내전중인 시리아에서 구호작업을 하는 민간인 구호단체 우리나라말로는 민방위가 가장 적당할듯 합니다.오늘은 이중 한명인 아부 키파라는 대원이 화제가 되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아부 키파
아부 키파

이분 이미 많은 분들이 뉴스를 통해 보셨을 겁니다.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란 곳에서 한 여아를 구해낸 영상입니다 영상은 글말미에 함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부 키파라는 하얀헬멧을 쓴 이사람이 노란옷을 입은 여아를 안고 구급차량으로 뛰어가는 영상입니다. 아이의 얼굴은 폭격의 참상을 보여주듯 하얀 잔해가루로 범벅이 되어있고 군데군데 피도 보입니다.
구급차 안에서 아이를 안고 눈물로 범벅이 된 아부키파의 영상은 전세계를 울렸습니다. 아이는 군데 군데 상처가 있었지만 울지않았고 손을 내젓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아이를 바라보며 아부키파는 "ya allah" 우리말로 신이시여 라는 말만 되뇌었다고 합니다. 키파는 이후 인터뷰에서 "아이가 생후 30일쯤 되어 보였다. 딸처럼 느껴졌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후 키파와 하얀헬멧동료들은 몇시간동안 건물 잔해를 치우며 생존자 구조에 힘썼고 그결과 아이의 가족들도 모두 무사히 구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반응형


정말 다행입니다.
이 하얀헬멧 단체는 지난 22일 바른생활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세계평화와 인권 보호에 공헌한 인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대안 노벨상이라고도 불립니다.
이에 이어서 내달 7일 발표하는 노벨평화상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람들이야 말로 궁극의 이타심을 가진 날개 없는 천사가 아닐까요?
이들은 내전 전에는 평범한 우리 이웃같이 평화롭게 살던 일반인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목숨을 걸고 총질대신 인명을 구해내고 있습니다 2011년부타 구한사람이 수천명이라고 전해집니다. 그야말로 노벨평화상의 적격이라 생각됩니다.
이해의 대립에서 시작하여 내전. 그결과는 참혹합니다.
전쟁의 발발이야 어쩔수 없다 하더라도 아무 죄없는 시민들의 죽음은 슬플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지금 대한민국도 전쟁에서 자유로운 나라는 아닙니다. 시도때도 없이 칭얼대는 북한과 대립중이죠. 전쟁은 나지 않는게 최선인것 같습니다.

 

반응형


지금의 전쟁은 국지전이 아니라 나라의 사활을 걸어야 할만큼 규모가 커져버렸습니다.
오늘 포스팅을 하면서도 생각한게 우리꼴도 말이 아닌데 이 주제가 맞는건가 하는 의문도 들지만 ㅎㅎ
어느분은 7일간 금식한답시고 비밀단식을 하고 어느분은 세월호 사건때 46일 단식한분께는 일언반구 단한마디없던분이 7일 단식한분께 건강이 염려된다며 우쭈쭈해주시고는 갔죠. 정말 나라꼴이 말이 아닌듯합니다.현기차가 멕시코에게 밀려 12년만에 4위로 밀려나기도 했고. 고인이 되신 최진실씨의 8주기, 편의점앞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피우던 30대 여성을 테이저건으로 진압한 사건도 있었네요. 

오늘의 이슈중 가장 감동적인 얘기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 마칠게요 ^^
참 아부 키파의 영상 올려 드립니다 아래 링크 클릭하시면 되요. ^^

유튜브 아부 키파

반응형

댓글


top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