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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월 혼인 출산 역대 최소, "성욕과 번식욕도 죽여버리는 놀라운 대한민국... 이고통 우리 세대에서 끝내자" 네티즌 씁쓸

by 지아나비 2016. 9. 28.
1-7월 혼인 출산 역대 최소, "성욕과 번식욕도 죽여버리는 놀라운 대한민국... 이고통 우리 세대에서 끝내자" 네티즌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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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는 댓글이 있어 퍼와봤습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인 성욕과 번식욕도 죽여버리는 이 놀라운 사회
+세금내는 노예들 줄어들고 있는데 어쩌시려나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사회에서 아기를 왜 낳아?
+아기 낳지 말고 결혼 하지 말고 이고통 우리세대에서 끝내는게 바람직하다
+동물도 준비없인 안낳아
+현명한 사람들이 늘어나네

모든 댓글들이 재미있게도 현사회를 비관하는 내용들입니다. 비꼬아 풍자하는 말들이죠. 웃어 넘길 댓글들이
아니죠...
7월 신생아수가 31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7월 출생아수가 33900명 무려 작년 동월대비 7.4프로나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 웃어 넘길일이 아닌게 제가 학교다닐때만 해도 한반에 50명 내외로 있었습니다. 지금 혹시 학교생활아시는분 있을지 모릅니다만 30명 내외로 있는 학교가 대다수라고 합니다. 대전시는 2021년엔 23명까지 인원수를 조정하겠다고 하네요.. 저희때 반입니다... 아기자기한게 재미나겠네요..ㅎㅎ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로 65세이상 사망자는 대폭늘고 출산율은 대폭줄고 이래서 몇십년 뒤면 인구가  남이나려나요??
근본적인 문제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2015년 전국 출산력 조사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미혼남성의 86.3% 미혼여성의 87.7%가 결혼관련 국가정책이 필요하다고 답했답니다.

결혼정책으론 가장많은 사람들이 고용안정화를 들었으며 두번째로는 신혼집 마련지원을 들었습니다.
선호하는 결혼정책은 처한 교육수준과 취업여부등에 따라 갈리기도 했습니다만. 안타깝게도 거의 모든 청년층이 겪고있는 딜레마라 생각됩니다. 결혼을 할수는 있다고 쳐도 결혼한채로 한참을 아기를 안가지는 커플도 허다하고 그것도 두려워 불임수술까지 감행하는 부부도 허다합니다. 모든것은 경제적임 이유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결혼정책의 정부적인 차원에서 뒷받침을 해준다면 나아질순 있겠습니다만 해줄 생각도 없는것 같지만요 ㅎㅎ 그러니 위댓글같은 댓글들이 우스갯소리로 터져나온다 생각합니다.
아기 키을때 고생하지만 키울때 소소한 재미와 한번 애교라도 떨어주면 얼마나 예쁘겠습니까..  다들 모르는건 아닐겁니다. 자신을 닮은 쥬니어도 보고싶을 것이고 또한 많았음 좋겠다 생각하는 부부도 더러 있을 것입니다. 경제적인 부담만 줄어든다면 서서히 안정화 되지 않을까요? 정부는 뭣이중헌지도 모르고 엎어놓고 인구증가의 필요성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아이셋인 친구놈의 얘기를 들어보니 셋 놓아도 별로 혜택 돌아오는것도 없더군요. 뼈빠지게 일해서 애들밑으로 들어가고 나면 저축은 커녕 대출자 막기에 급급해지고.. 악순환의 연속이 되더라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생겨나는 부부추세는 아이를 놓지 않는 상태로 꽤 긴시간동안 자신들만의 데이트와 여행을 다니며 비교적 여유있는 삶을 즐기는 부부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큰일입니다.엎어놓고 낳으라고만 하지말고 뒷받침해줄수 있는 정책도입이 시급하다 생각합니다.
답답한 현실이지만 어떻게 하나요. 이겨봐야지요 힘냅시다.
이번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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