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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생들 백남기 농민 병사(?) 진단 해명해달라.

by 지아나비 2016. 10. 1.
서울대 의대생들 백남기 농민 병사(?) 진단 해명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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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의 강경한 반대에도 무릎쓰고 결국 부검을 진행하더니 예상했던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 의대 재학생 102명은 30일 '선배님들에게 의사의 길을 묻습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지난 25일 사망한 고 백남기씨의 사망진단 의혹을 밝혀달라는 내용이다
서울대 병원이 작성한 사망진단서에는 백씨의 사인이 '병사'로 되어있다.
이는 대한의사협회 규정에도 위반될 뿐더러 학생들도 의구심을 품을만큼의 결과라고 합니다.
이는 백씨의 사인이 '심폐기능정지'라고 해도 선행사인인 '급성 경막하출혈'로 에 따라 '외인사'로 분류되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또한 물대포라는 외부적 요인이 있었기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진것이고 고로 고인의 죽음은 명백한 '외인사'라는 것입니다.
'직접사인으로 '심폐정지'라고 쓰면 안되는것은 국가고시에도 출제될정도로 기본적인 원칙'이라고도 합니다.
경찰측은 의협규정에 어긋난 벼요ㅏ 판정을 근거로 '사망원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부검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아직 학생인 저희의 눈에 이토록 명백한 오류를 선배님들께서도 인지하고 계셨으리라 짐작한다'면서 '왜 이를 시정할수 없는것인지 궁금하다'라고도 했습니다.
학생들은 이어 '사망진단서는 고인과 유족을 위한 의사의 마지막 배려라고 배웠다'며 '저희가 소명으로 삼고자 하는 직업적 양심이 침해받은 사안에대해 침묵하지 말아달라'고도 했다.

어떻게 되어가는 것인지 학생들도 인지할만큼 어이없는 병사판정에 외압은 없었던것인지 궁금하네요. 그토록 반대하던 유족들의 반대도 불구하고 상핼한 결과 극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이미 짐작하셨던 분도 많이 계실것 같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기엔 일이 너무 커질것같네요. 유독 불통하는 정부에 국민들은 지치다 못해 화를 내려고 합니다. 부디 침묵하지말고 사과가 필요할땐 사과를 확실하게 할줄아는 정부가 되길 바래봅니다. 화가나서 욕을쓰고 싶지만 무서워서...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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