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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31

3대 저주받은 인형 그 두번째 맨디 인형 1991년 리사 소렌스라는 여자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퀸즈넬 박물관에 인형을 기증하게 됩니다. 그 인형의 이름은 맨디였습니다. 박물관 측에선 이 인형이 기괴하게 생기긴 했지만 생산연도가 1910년이라 거의 100년에 가까운 오래된 인형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기증받고 전시하게 됩니다. 다시 이야기는 리사가 기증하기 전으로 돌아갑니다. 새집으로 이사 온 리사는 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며칠을 참던 리사는 이상한 소리를 참지 못하고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찾게 됩니다. 한참을 찾던 리사는 지하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 지하실에는 얼굴 한쪽이 깨진 도자기 인형이 있었습니다. 그 인형을 자신의 딸아이에게 주게 됩니다. 이 도자기 인형을 본 이웃은 누군가 장난치는 걸.. 2019. 9. 15.
3대 저주받은 인형 그 첫번째 로버트인형 세상에는 수많은 유령들린 물건들이 있고 대표적으로 인형도 한부분에 속합니다. 필자가 다루려 하는 저주받은 인형 그 첫번째 인형으로 로버트인형을 꼽아 봤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글에는 맨디인형과 애나벨인형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섬 1899년 태어난 예술가 로버트 유진 오토 (Robert Eugene Otto 1900~1974) 유진은 다섯 살 때(1904년) 유모로부터 자신의 크기와 모습이 똑 닮은 인형을 하나 선물 받게 됩니다. 유진은 자신과 많이 닮아있던 인형을 너무 마음에 들어하며 자신의 이름인 로버트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됩니다. 이 로버트인형을 선물해준 유모는 부두술과 흑마술에 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진의 부모는 큰 농장일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유모도.. 2019. 9. 15.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장소 마경 9 칠레 이스터섬 라파누이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해 있기도 하며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인 마경으로도 손꼽히는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입니다. 하도 많이 들어 이제는 좀 풀렸으면 하는 미스테리이기도 한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왜 무서운지는 조금 의문이 들긴 합니다만 시작해 보겠습니다. 세계 13대 마경 5위. 칠레 이스터섬 라파누이 1722년 부활절, 네덜란드의 탐험가 야코프 로헤벤 제독은 남태평양상에 있는 (하와이와 호주에서 약 8,000킬로, 칠레에서 4,000킬로가 떨어진) 179제곱킬로미터의 조그마한 섬(제주도의 약 10분의 1)에 도착하기도 전에, 멀리서 보이는 거인 군단을 보고 놀라움에 조심스레 섬에 상륙합니다. 그렇게 상륙한 제독과 선원들을 각각의 색을 몸에 입힌 원주민들이 환영해주었는데, 그들은 보통의 키에 붉은 머.. 2016. 10. 23.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8 미국 뉴올리언스 맨착 늪지대 유령이 출몰하는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늪지대입니다. 1915년 허리케인으로 희생된 사람들의 유령이 나타난다고 전해집니다. 10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희생자들의 사체가 떠오르곤 한다고 합니다. 세계 13대 마경 6위 미국 뉴올리언스 맨착 늪지대 서프라이즈 방영분에서 - 마을 사람들은 한 여자의 저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지역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었다. 1913년 맨착 늪지대 인근 마을에는 줄리 화이트라는 여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서인도에서 유래한 부두교의 주술사로, 여러 수호신들을 모시고 있었다. 특히 그는 미래를 예견하는 신비한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흑인 노예 해방 운동이 시작되자 당시 흑인들이 믿는 종교였던 부두교가 백인 주민들에 의해 박해받았다. 마을 사람들 역시 .. 2016. 10. 22.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7 루마니아 브란성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즉 마경 7위에 빛나는 루마니아 브란성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비싼 집 2위에 등재된 적도 있는 브란성입니다. 사실 이곳은 드라큘라 괴담의 실제 모델이 살던 집이라 유명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지금 우리가 아는 드라큘라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이야기들이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드라큘라 백작은 역사속 실존인물 (참고) 브란 성의 드라큘라의 모델이 되었던 영주는 실제 역사속의 인물이다. 왈라키아 의 군주 블라드 3세 바사라브(1431 ~ 1476)는 블라드 쩨뻬쉬 (Vlad TEPES) 또는블라드'드라큘라' 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는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하에 있던 1427년 발라히아(Valahia)왕국의 왕자로 태어 나 어린시절을 터어키에서 볼모생활로 보내게 된다. 후에 그.. 2016. 10. 21.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6 프랑스 파리 카타콤 세계 13대 마경 8위 프랑스 파리 카타콤 지옥의 문이라고 일컬어지기도 하는 이 카타콤은 깊이 30m에 길이가 무려 300km나 되는 지하 터널 안 사람의 유골 600만 구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괴이한 무덤으로 불려집니다. 해골로 가득 찬 무덤 안은 어떤 모습일까요? '서프라이즈'에서 카타콤의 지옥문에 대한 미스터리를 추적했습니다. 2015년 11월 15일 방송된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로마 시대에 발견된 프랑스 파리의 지하 납골당 카타콤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카타콤은 로마 시대에 발견된 뒤 이후 채석장으로 사용됐습니다. 이후 1785년 경찰 간부 알렉산더르누아르가 공동묘지를 정비하기 위해 도심을 떠돌던 유골을 모아 납골당으로 만들었습니다. 지하 30m 깊이에 총 길이 300km,.. 2016. 10. 17.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5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세계 13대 마경 9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 외관상으로는 동화 속 공주가 살 것만 같은 예쁜 저택이지만 왜 미스터리 하우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을까요? 사실 이곳을 들어가 보면 몇몇 방만 살펴봐도 왜 이런 괴이한 이름이 붙었는지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막대한 재산의 상속녀가 지은 기이한 대저택 실리콘 밸리의 가장 기이하면서도 제일 오래가는 관광 명소는 윈체스터 미스터리 하우스(Winchester Mystery House)로 160개의 방이 있는 빅토리아 시대 양식의 대저택입니다. 이 대저택은 윈체스터 가문의 상속녀인 사라 윈체스터가 1884년 건축을 시작해서 1922년 완성하기까지 38년이 걸렸습니다. 덕분에 건축비만도 무려 550만 달러가 소요되었습니다. 어째서 이렇게.. 2016. 10. 16.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4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상공원 세계 13대 마경 10위 헝가리 부다페스트 동상공원. 을씨년스러운 동상공원에 안익태 선생 동상이 딱.. 먼저 가볍게 시작해 보려고 뿌듯한 사진 하나 올립니다. 부다페스트에서 교향악단 단장을 지낸 안익태 선생의 동상이 있답니다 ^^ 이곳의 '으스스함'은 공포보다는 덧없음에 가깝다. 레닌, 막스, 엥겔스, 헝가리 공산당 창설자인 쿤 벨러 등의 동상이 가득 모여있는 '동유렵 공산주의의 무덤'이라고 해야 할까.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자, 공산주의에서 벗어난 동유럽 국가들은 옛 소련 지도자들의 동상을 비롯한 수많은 공공미술(official art) 품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골머리를 앓았다. 공산주의 선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미적요소가 결여된 작품들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이다. 군중에 의해 파괴된 경우도.. 2016. 10. 15.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3 이탈리아 시칠리아 텔레마 사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11위 이탈리아 시칠리아 텔레마 사원. 주술사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흑마술을 펼친 사원. 크로울리는 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기독교를 강요받아 기독교를 불신하고 악마를 숭배하며 프리메이슨 회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지미 페이지, 마릴린 맨슨, 오지 오스본 등 락커들의 우상이기도 합니다. 비틀스의 앨범 재킷에 크로울리의 얼굴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제 거의 허물어져 버린 이 사원은 폐허 같은 외양과 외부에 남아있는 끔찍한 프레스코화로 과거보다 훨씬 음산하다 합니다 그는 약물을 사용해 무아의 경지에 빠지거나 동성연애, 그룹섹스 등 성적 접촉을 통해서 악마와 교류할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동물을 죽여 바치는 제사 의식을 올리곤 했다. 사원의 이름인 '텔레마(Thelema)'는 그리스어로 '자.. 2016. 10. 15.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2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메리 킹스 클로즈 13대 마경 12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메리 킹스 클로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골목길을 뜻하는 클로즈와 스코틀랜드에 있는 메리 킹스의 골목길을 지칭하는 것이죠. 이곳에는 아픈 과거도 있고 괴이한 일들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클로즈(close)는 에든버러의 골목길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에든버러에는 조금 특별한 클로즈가 있습니다. 바로 메리 킹스 클로즈(Mary King's Close)인데, 옛날 에든버러의 클로즈였습니다. 이 클로즈에는 상점가도 있었고, 도살 전 소들을 키우는 축사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루에 두 번, 창문 밖으로 쓰레기를 그냥 클로즈 길바닥에 버렸습니다. 그래서 길바닥은 항상 더러웠고 질병 투성이였습니다. 더러움을 피하기 위해 이 당시 중상층 계급 사람들은 고층지대에.. 201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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