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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포털사이트 검색어 조작 의혹..이젠 의혹이 아니라 확신

by 지아나비 2016. 10. 31.
국내최대 포털사이트 검색어 조작 의혹..이젠 의혹이 아니라 확신

오늘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검색어 조작 의혹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의혹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겠지만 이미 체감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지금 최대의 이슈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게이트인것 아마 전국민의 90프로 이상은 알고 계실거란 느낌인데요..

왜 검색어 순위에 이 모든것이 사라지고 없을까하는 의혹을 다들 가지셨을 겁니다.

사실상 의혹이 아니라 확신에 가까우신분들 많으실거에요 ^^;


뜬금없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승 배경은?

마케팅 업체 관계자 A씨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조작을 시도할 경우 "70~80%의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A씨는 취재진에게 광고주들에게 보낸 문서를 보여줬다.

문서에 따르면 네이버(NAVER)의 경우 조작업체에 의뢰해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하는 데 시간당 700만 원에서 800만 원이 든다.

성공확률은 70%로 시간대 트래픽량과 키워드의 성공 난이도에 따라 단가가 달라진다는 설명이 있다.

A씨는 "조작이 쉬운 검색어는 시간당 500만 원에 계약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음(DAUM) 실시간 검색어는 조작업체가 받는 돈이 시간당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이다.

성공확률은 80%. 문서엔 '10위 이하, 결과 누락 시 시간 체크 정지'라고 적혀있다. A씨는 "실패하면 돈을 받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계약 조건은 최소 3시간 이상이다.

네이버의 경우 가장 싼 검색어 조작도 시간당 500만 원이니 계약 한 건에 적어도 1,500만 원은 조작업체가 벌어들이는 셈이다.

A씨는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 12시간 이상을 계약하는 업체도 많다"고 털어놨다.

"주로 연예 기획사가 소속 연예인을 홍보하기 위해 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한때 1위부터 10위까지 전부 조작하기도 했다."

유명 연예인이 소속된 기획사에서도 의뢰가 들어온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A씨는 "있지만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실시간 검색어 조작은 어떻게 이뤄질까?

과거에는 같은 지역 비슷한 공간에서도 검색어 횟수만 늘리면 조작이 가능했지만 최근에는 포털 측이 그런 시도는 모두 차단한 상태다.

때문에 최근 업체들은 이른바 ‘좀비PC’를 이용한다.

악성코드로 전국 각지에 있는 컴퓨터를 오염시킨 뒤 그 좀비PC가 특정 단어를 검색하도록 조종하는 방식이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전국의 좀비PC에는 가상 컴퓨터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설치된다.

한 대의 컴퓨터가 4대의 IP를 설정한다.

컴퓨터 한 대를 4대로 늘리는 셈이다.

이렇게 급격히 수를 불린 좀비PC를 이용해 광고주가 요구하는 특정 단어를 검색해 순위를 조작한다.

조작 의혹을 피하기 위해 시간대를 나눠서 검색하고 메인 서버는 중국이나 동남아 등 해외에 둔다.


좀비PC로 검색어 조작...전문 업체 활개

이런 조작이 가능한 이유는 포털이 제공하는 검색어 순위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이기 때문이다.

단순히 많이 검색된 순위가 아닌 '일정 시간 안에 검색 횟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단어'를 중심으로 매겨진 순위다.

예를 들어 '날씨'라는 단어가 하루 10만 건에서 10만 1,000건으로 많아지더라도 100건에서 1,100건으로 갑자기 검색 횟수가 늘어난 '맛집'이라는 검색어가 순위에 오르는 방식이다.

똑같이 1,000건이 증가했지만 의미는 다르게 해석된다.

일단 10위 안에만 올라 포털 사이트 첫 화면에 공개되면 2~3시간 안에 조회 수가 수십만 건 이상 급증하고 검색어를 끼워 넣는 이른바 '어뷰징 기사'가 쏟아진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 조작에 대해 네이버 등 포털 측은 "원천 차단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조작을 방지하는 기술을 도입해도 조작 업체가 또 다른 방법으로 조작을 시도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검색어 조작 시도가) 정상적인 검색어 입력으로 보인다.

과거 조작 사례에서 패턴을 연구해 잡아내도 점점 교묘하게 빠져나간다"고 하소연했다.

카카오 측은 "지속적으로 조작 시도를 걸러내기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지만 조작에 이용될 수 있기 때문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수많은 이용자가 공통으로 관심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최신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포털 "원천 차단 어렵다" 전문가 "서비스 중단하거나 데이터 공개해야"

그러나 전문가들은 실시간 검색어가 대중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조작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박성욱 세종대학교 바이럴마케팅 지도교수는 "포털업체가 자체적으로 판단하지 않고 검색어 입력이 어느 지역에서 올라오고 트래픽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객관적인 데이터를 첨부하면 이용자가 알아서 판단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에서는 아예 실시간 검색어 서비스를 제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구글은 '구글 트랜드'라는 별개 사이트를 통해 인기 검색어를 발표하지만 네이버나 다음처럼 포털 사이트에서 공개하지는 않는다.

또 실시간이 아닌 하루 단위의 검색어 순위를 발표한다.

검색어 순위가 궁금해서 들어가 보는 사용자에게만 노출되니 실시간 검색어 순위 자체가 트래픽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실시간 검색어를 조작하는 업체까지 존재하는 상황에서 이용자들은 계속해서 조작된 검색어 순위를 제공받을 가능성이 크다.

박성욱 교수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대한 공정성 시비가 계속되고 있지만 포털 업체는 실시간 검색어로 인한 사용자 유입량이 크다는 이유로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출처 - KBS 뉴스9


여기까지는 발췌한 내용이구요..

자 이제 진짜 스샷으로 들어가볼게요

강민아... 랍니다.. 허허 지금 최순실 귀국해서 검찰에 몸추스릴 시간을 요청했다는데 받아들여져서 난리도 아닌데 말이죠

그나저나 압도적인 강민아라는 검색어와 동정없는 세상이라는 검색어 보이시나요?

불과 몇초사이에 이끼가 치고 올라왔습니다. 잼있는 영화죠.. 예 암요..

제 생각엔 저 갑자기 치고 올라오는 검색어들이 불법적인 마케팅업체를 통해 올라온다는 그 검색어들 같은데요...


오 1초사이에 박근혜 하야가 올라왔습니다 드디어 국민의 힘을 보여주나요..

는 개뿔 1초사이에 사라지고 맙니다.

이제 스퀴즈가 치고 올라옵니다.

2초만에 2위.. 더 분발할까요?

3초만에 1위 탈환합니다. 정말 스퀴즈(야구에서 흔히 일컫는 기습공격) 같은데요

다시 1초만에 사라집니다.

이쯤에서 강민아란 배우가 왜 올라왔는지 궁금해집니다..


1997년생 배우이고 그리 유명하지 않다는것은 알겠습니다. 곳곳에서 시국선언이다. 국민들의 하야 요청시위,

최순실 귀국, 청와대 문고리 3인방 퇴진 이많은것들이 최대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이 배우가 검색어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것은 분명 의혹을 살만하다 생각됩니다.


댓글 보이시죠?

아마 댓글 조작이 있다면 아래 댓글처럼 이런식이 아닐까요?

역시 댓글 조작이란 생각이 드는 댓글들입니다.


포스팅을 작성하다 이후에 찍은 스샷입니다.  이상하게도 핫토픽에서는 정말 우리가 궁금해하던 사실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실시간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올라왔습니다. 방송에서 최순실 모녀의 횡포 또는 갑질에 대해서 다뤄진다고 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안치실 무단침입은 고 백남기 농민 시신 안치실에 모교수가 무단침입해서 화제가 되고 있구요

최순실 국정농단은 이미 기정 사실이고

청와대 압수수색은 7박스분량의 압수가 이루어져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과정에서 거부를 했다고 하니 이또한 찾아보셔야 할것같습니다. 법치국가 맞나 모르겠네요.. 샤머니즘으로 국가가 유지되고 있으니 뭔들 못하겠습니까? ㅎㅎㅎ

이탈리아 7.1이면 강진인데 걱정이네요..

추미애대표.. 요즘 목소리가 높으시죠 정작 목소리만 높으시고 어떤 요청도 발의도 하지 못하신다는게 함정..

여튼 핫토픽에서는 국민들의 관심이 어디로 쏠려있는지 명확하게 나오지만 실시간 급상승 검색에는 터무니 없는 검색어들이 즐비하다는것 확인해봤습니다.

첨부했던 뉴스9자료에서는 불법 마케팅 업체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포털사이트는 같은 피해자라는 식의 설명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세계 최고의 검색포털 구글에서는 검색순위를 찾아보고 싶으면 사이트를 찾아들어가 검색하는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국내 포털업체에서는 사실상 검색어로 인한 사람들의 유입량이 많기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잘못된 정보를 보여주는것을 유지하고 있다 보여집니다.

나라가 휘청이는 이순간에도 잘못된 검색어를 보여주며 여느 대통령처럼 '아몰랑' 하는 태도.. 어떻게 생각되십니까?

그래서 사람들이 '네'자가 아닌 '개'자를 사용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곳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포털사이트도 별로 다를바는 없습니다.

저는 대표적인 예로 가장 큰 포털사이트를 예로 든것 뿐입니다.

비단 최순실,박근혜 대통령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돈에 환장하여 덮으려는 의도가 보임에도 불구하고 같이 널뛰어 주고 있는(도와주고 있는?) 이런곳도 문제가 분명히 있다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답답한 시국에 터무니없는 예능 프로그램, 유명하지도 않은 배우, 영화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이런 포털업체들이 지금의 나라를 생각하고 있다 생각되시는가요?

답답합니다.. 그냥 답답해요.. 이나라가 어찌될려고 이러는지..

이만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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