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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죽음의섬 퀘이마다 그란데 그곳에는 치명적인 독을가진 뱀들이 있다.

by 지아나비 2019. 8. 26.
브라질 죽음의섬 퀘이마다 그란데 그곳에는 치명적인 독을가진 뱀들이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 남단 33km 근방 케이마다 그란데섬. 그곳은 정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섬이지만 입도를 하려면 죽음을 각오하고 섬에 들어가야 한답니다. 브라질에서는 허가받은자 외엔 출입을 금지할 정도로 위험한 섬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섬에는 치명적인 독을 가진 뱀들이 무려 4000마리나 서식하고 있기 때문이죠 등대지기를 자처한 가족이 들어갔다 모두 시체로 발견되었다고도 전해집니다. 이 섬에 서식하고 있는 보스롭스 인수랄리스 다른 이름은 골든 랜서 헤드 바이퍼라고 부르는 종은 오직 이 섬에서만 발견되는 유일한종이라고 합니다. 이 흉폭한 뱀은 몸길이 70cm에 지나지 않으나 독은 일반적인 독사의 무려 5배 이상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그 독이 얼마나 강한지 사람의 피부가 녹아내릴 지경이라고 합니다.혹시라도 물리게 된다면 차라리 죽는 게 좋다고 느낄 만큼 고통을 느끼다 사망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 섬에 뱀이 얼마나 많으냐 말하자면 1평방미터당 한 마리에서 많게는 3-5마리까지 서식한다고 합니다. 발 디딜 틈도 없는 곳이죠. 재밌는 것은 이 섬에 이렇게 뱀이 많아진 이유를 옛날에 이 근 방을 다니던 해적들이 이곳에 보물을 숨겨놓고 뱀을 풀어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물론 카더라라는 얘기지만 보물이라니 확 호감이 가긴 합니다.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이야기는 약 11000년쯤 전에 이 섬은 대륙과 이어진 곳 즉 대륙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점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고 약간 높은 부분만이 물에 잠기지 않게 되어 섬이 되어 이미 그곳에 있던 뱀들이 고립되었다 전해집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종이 어떻게 이렇게 강한 독을 가지게 되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 뱀들은 고립되어 사냥할 수 있는 종이 새들밖에 없는데 독이 약하면 독이 쉽게 퍼지지 않은 채 도망가버리는 사냥감들로 인해 좀 더 강한 독을 가지게 진화되어 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무서운 곳에도 출입을 제한하는 팻말이 붙어있어도 몰래 숨어 들어오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이 자그마한 녀석들의 몸값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이죠. 그것은 이 녀석들의 독을 이용해 신약 개발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약개발에 성공해 오래전 많은 사람을 구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이 녀석의 몸값은......
한화 3400-3800만정도라고 합니다.ㅎㄷㄷ 하군요. 땅꾼을 해야 하나..
일하여 다 퀘이마다 그란데 섬의 이야기였습니다 영상링크 첨부하겠습니다. 

http://bit.ly/2lv13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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