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62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일지(이춘재 8차범행도 자신의 소행이라 자백) 대한민국 3대 미제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이형호 군 유괴 사건, 그리고 화성연쇄 살인사건. 이사건의 이름들은 다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리고 엄청난 관람객들을 불러들인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 많이들 보셨을 겁니다. 명절특집 영화로도 몇 번이나 방영되었었죠. 세 가지 범행에서의 DNA가 일치하는 이춘재라는 용의자는 우여곡절 끝에 찾아내긴 했지만 여태껏 범행을 부인하고 있죠. 생색내기식의 수사가 아닌 진실을 알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부터는 원하지 않는 혐짤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록 모자이크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보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실명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첫 번째 범행 1986. 9. 14 화성군 정 나면 백리에서 채소밭을 일구고 생활하던 .. 2019. 9. 23.
수만여명의 사망자를 만들어낸 악명높은 병원 웨이버리 힐스 그리고 그곳의 유령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 웨이버리 힐스 병원. 그 병원이 세워진 땅은 1883년 토마스라는 남자가 그의 가족들과 살기 위해 매입한 땅입니다. 하지만 딸의 학교과의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 토마스는 해결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그 땅위에 한 칸짜리 학교 건물을 짓고 한 명의 가정교사를 고용한 뒤 딸만을 위한 학교를 만드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학교에 고용된 가정교사는 자신이 좋아하는 소설의 제목을 따서 이름이 지어졌는데 그 이름이 웨이버리 힐(Waverly hill)이라고 합니다. 이후 병원을 지은 사람은 그 이름이 너무 마음에 들어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이 병원의 이름이 웨이버리 힐스(Waverly hills)가 되었다고 합니다. 1910년 웨이버리 힐스병원은 침대 40개가 있는 2층짜.. 2019. 9. 20.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13 인도 라자스탄 반가라 마을 세계 13 마경 중 1위 인도 라자스탄 반가라 마을. 1573년 무굴제국의 맨싱1세가 지었다고 알려진 이 마을은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산중턱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을 완성시키자 약 200 가구가 이주하여 마을을 이루었으며 약 13000명 정도가 있었다고 합니다. 위치상으로는 자이푸르의 동쪽 40km미터 정도이며 델리에서는 300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평화롭던 마을은 150년이 지난후 아잡가르종족의 자이싱 2세가 침략함으로써 지옥으로 변해갔습니다. 전쟁은 장기전으로 이어졌고 그로인해 수많은 인명피해가 있었으며 남아있던 사람들도 질병과 식량부족으로 인해 다 죽게 됩니다. 이후 반가라 마을은 폐허가 되어 버립니다. 이 마을에는 이상한 일들이 유독 잦았는데 유령이 춤추는 것을 본사.. 2019. 9. 18.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12 미국 필라델피아 무터 박물관 세계 13 마경 그중에 두 번째 무서운 곳이라는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무터 박물관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괴이한 것을 전시한 곳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죽음이란 것에 집착하는 듯한 전시품들이 많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나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필라델피아 무터 박물관 아래쪽엔 혐짤이 다수 있으므로 원하시지 않는분은 스크롤 내리지 마세요 겉으로부터 약간 으스스한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이 박물관의 이름은 무터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있으며 가능한 곳은 매표소 부근 샘플장에 있는 샘플 정도라고 합니다. 사실 찍고 싶은 생각도 안들정도로 괴기스런 것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이곳은 토마스 덴트 무터가 기증한 소장품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의 괴기스러운 성격을 반영하듯 고어.. 2019. 9. 17.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11 미크로네시아 추크 라군 미크로네시아(Micronesia, 그리스어 단어 μικρόν = 작은, νησί = 섬에서 유래했습니다.)는 태평양에 있는 지역의 이름입니다. 서쪽에는 필리핀, 남서쪽에는 인도네시아, 파푸아뉴기니 그리고 남쪽에는 멜라네시아, 남서쪽과 동쪽에는 폴리네시아가 위치합니다. 이름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 미크로네시아는 작은 섬 607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오늘 얘기할 추크 라군도 이곳에 포함되어 있는 곳입니다. 추크라군(혹은 제도)은 직경 60km 둘레 200km이며 거대 산호초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이 섬이 유명한 이유는 전쟁의 참혹함을 고스란히 간직한 섬이기 때문입니다. 태평양 전쟁사에서는 트럭섬으로 더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2곳의 입구를 이용한 일본의 해상 군사기지로 쓰였으나 194.. 2019. 9. 16.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장소 마경 10 멕시코 멕시코시티 소노라 주술시장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에 자리 잡고 있는 소노라 주술시장. 멕시코는 국민의 90프로가 가톨릭을 신봉하는 가톨릭 국가이지만 부두교는 멕시코 원주민들의 토속 신앙으로 현재까지도 멕시코시티에 훌륭한 의사와 병원들이 있음에도 사람들은 몸이 아플 때 병원에 가기 전에 부두교의 로션을 바르거나 포션을 마시는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다 주술사 연합은 대통령의 선거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영향력이 큰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소노라 주술시장은 멕시코시티의 인구에서도 알수있듯 꽤나 번창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노라 주술시장에서는 방울뱀의 허물, 말린여우의 피부, 말린 벌레, 이구아나의 이빨, 말린 개구리와 다람쥐등 전통적인 주술 재료들부터 온갖 마법이 적혀있는 마법책, 사랑의 묘약.. 2019. 9. 15.
3대 저주받은 인형 그 세번째 애나벨 인형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영화 애나벨 시리즈. 컨저링의 프리퀄 격인 애나벨인형 이야기는 컨저링(패런가족 이야기)보다 10년여 앞선 배경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인형은 미국 작가 죠니 구루엘(Johnny Gruelle 1880-1938)이 딸이 가지고 놀던 인형에 그림을 그려 완성한 디자인의 레기디 앤이라는 인형으로 1915년 캐릭터 등록이 된 인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지진 않지만 1918년 스토리북으로도 출간되면서 미국 내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는 인형이고 동화책 애니메이션으로도 많이 알려져서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1970년 중고인형가게에 들른 대학생 도나의 어머니는 딸 도나를 위해 한 중고인형을 사게 됩니다. 대학생이 되었던 도나는 대학 근처에 있는 친구 앤지의 집으로 들어가게 됩.. 2019. 9. 15.
3대 저주받은 인형 그 두번째 맨디 인형 1991년 리사 소렌스라는 여자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퀸즈넬 박물관에 인형을 기증하게 됩니다. 그 인형의 이름은 맨디였습니다. 박물관 측에선 이 인형이 기괴하게 생기긴 했지만 생산연도가 1910년이라 거의 100년에 가까운 오래된 인형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고 기증받고 전시하게 됩니다. 다시 이야기는 리사가 기증하기 전으로 돌아갑니다. 새집으로 이사 온 리사는 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됩니다. 며칠을 참던 리사는 이상한 소리를 참지 못하고 어디서 나는 소리인지 찾게 됩니다. 한참을 찾던 리사는 지하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됩니다. 그 지하실에는 얼굴 한쪽이 깨진 도자기 인형이 있었습니다. 그 인형을 자신의 딸아이에게 주게 됩니다. 이 도자기 인형을 본 이웃은 누군가 장난치는 걸.. 2019. 9. 15.
3대 저주받은 인형 그 첫번째 로버트인형 세상에는 수많은 유령들린 물건들이 있고 대표적으로 인형도 한부분에 속합니다. 필자가 다루려 하는 저주받은 인형 그 첫번째 인형으로 로버트인형을 꼽아 봤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글에는 맨디인형과 애나벨인형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섬 1899년 태어난 예술가 로버트 유진 오토 (Robert Eugene Otto 1900~1974) 유진은 다섯 살 때(1904년) 유모로부터 자신의 크기와 모습이 똑 닮은 인형을 하나 선물 받게 됩니다. 유진은 자신과 많이 닮아있던 인형을 너무 마음에 들어하며 자신의 이름인 로버트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됩니다. 이 로버트인형을 선물해준 유모는 부두술과 흑마술에 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진의 부모는 큰 농장일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거느리고 있었는데 유모도.. 2019. 9. 15.
타임스 비치 마을에 불어닥친 환경 재앙 죽음의 도시가 되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로부터 27km남서쪽에 있는 타임스비치란 마을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22000여명이 거주하고있는 평화로운 마을이었습니다. 이 평화로운 마을에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사람이 만든 재앙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1971년부터 가축들이 외상도 없이 갑자기 죽어나가기 시작하고 날아가는 새들도 떨어져 죽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은 비단 동물들뿐아니라 사람들에게도 이상이 나타났습니다. 가려움 염소성여드름 심하게는 정신착란 임산부들의 유산 혹은 기형아출산까지.. 이에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하고 심각함을 느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조사를 나옵니다. 조사를 해보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가 토양검사를 하게 됩니다. 토양검사에서 TCDD가 환경보호청(EPA)의.. 2019. 9. 3.

top
bott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