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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전8기 헐크 뇌종양을 딛고 일어선 배우 마크 러팔로 2002년 어느 한남자가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일인지 그와 마주친 사람들은 자신들이 알고있는 사람인듯 다시한번 뒤돌아 보게됩니다. 사람들을 뒤돌아서게 만든 사람은 영화배우였고 그를 알아본 사람들의 눈에 띈것입니다. 그가 병원을 방문한것은 자신의 검진을 위해서였습니다. 그가 방문하여 의사에게 들은 것은 자신이 뇌종양 정확히는 청신경 종양이라는 진단이었습니다. 이 청신경 종양의 증세는 안면마비와 청력상실이 대표적이었고 심할 경우 사망에도 이르게 되는 큰 병이었습니다. 그는 배우였고 치료 후 배우의 꿈을 이어나가는 것만이 그의 바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의사는 좋은 대답을 들려주지 않았습니다. 최악의 경우 배우생활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듣게 됩니다. 이에 그는 낙담하지만 여전히 꿈을 포기.. 2019. 11. 7.
나영이 사건이 아닌 조두순 사건의 전말 영화 소원의 실화 영화 소원을 보셨는지요. 엄지원과 설경구 그리고 나영 양의 역할을 맡은 이레양까지 엄청난 몰입도와 슬픔으로 많은 분들도 보셨을 것 같습니다. 분하지만 그 슬픈 내용이 조두순사건의 실화입니다. 조두순 사건은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의 범행 2008년 12월 11일 오전 8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어느 교회 앞 노상에서 피해자 나영 양(당시 8세)은 조두순과 마주치게 됩니다. 조두순은 아이에게 '너 이 교회 다니니?'라고 묻자 아이는 아니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조두순은 교회에 다녀야 한다며 교회로 아이를 데리고 갑니다. CCTV상에는 데리고 가는장면이지만 아이의 입을 막고 둘러메고 들어갔다고도 합니다. 교회 화장실로 데리고간 조두순은 자신의 성기를 꺼내고 빨라고 합니다. 아이가 싫다고 거.. 2019. 10. 15.
영화 아메리칸 크라임 실화 인디애나주 학대살인마 베니체프스키 사건 '아메리칸 크라임' 영화의 실화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혐오와 화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감정적이거나 혐오스러운 이야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읽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가해자인 거트루드와 자식들의 실비아 리킨스에 대한 학대와 폭력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잔혹합니다. # 가해자 거트루드 라이트(Gertrude Wright) 훗날 이 여자는 나딘 반 포산(Nadine Van Fossan)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게 됩니다. 거트루드는 1929년 6자녀 중 셋째로 태어나게 됩니다. 아버지는 매우 친밀한 관계였지만 어머니는 냉담한 성격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40년 11살 되던해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심장발작으로 자신의 눈앞에서 죽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이후 5년뒤 16살 되던 해 .. 2019. 10. 12.
신라의 멸망과 고려의 건립 신라의 마지막왕 경순왕VS마의태자 후삼국 시대 신라의 마지막 왕 경순왕 경순왕의 후궁에게 추행을 가하는 이가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견훤 후백제의 시조였던 인물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순왕과 그의 나라 천년을 유지하던 신라의 국격이 얼마나 바닥에 닿았는지 알수있는 대목입니다. 경순왕은 자신의 부인이었던 후궁을 추행하는 견훤을 칠 용기는 없었지만 그는 자존심이 있었습니다. 그의 비를 베어서 죽여버린후 더이상의 추행을 막아주는쪽을 택한것입니다. 이처럼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은 후백제의 꼭두각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자신의 비를 베어내고 술을 마시고 있는 경순왕에게 헐레벌떡 왕자중의 한명(훗날 이 왕자는 마의태자라고 불리게 됩니다.)이 달려옵니다. 자신의 '비를 베어내고도 술이 넘어가십니까?'라는 말에 경순왕이 대답합니다. '누구보다도 내가 .. 2019. 10. 10.
전북 고창 십자가 살인사건 범인 김해선(혐주의) 2000년 10월 25 전북 고창 해리면에서 한 무덤위에서 아이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이 시체의 모습이 매우 괴이하였습니다. 아이는 십자가 형태로 죽어있었고 나체상태였습니다. 둘둘말린 상의는 소녀의 목을 받치고 있었고 바지는 잘 접힌채 소녀의 엉덩이 밑에서 발견됩니다. 그리고 속옷과 신발은 메고있던 가방속에서 발견됩니다. 소녀는 정모양(당시 11세)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모양은 학교에서 집까지 두시간이나 걸리는 시간때문에 항상 부모님이 데리러 와야했습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오후 3시30분 학교가 끝나고 5시까지 친구와 놀다가 볼일이 있다면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단짝 친구와 하교하던 길이었습니다. 정모양은 집으로 향하던 길에 있는 인근 중학교 공중전화에서 집으로 전화했습니다. 정모양의 오빠가 받았고 오빠는 .. 2019. 10. 9.
투르크메니스탄 카라쿰 사막의 다르바자 지옥의 문 이 불구덩이가 위치하는 곳은 투르크메니스탄의 카라쿰 사막입니다. 이곳의 구덩이의 크기는 지름 70m 깊이 30m로 5350제곱미터이며 축구장 크기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더욱이 특이한 점은 이곳은 화산지대가 아니며 사막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보다 더 놀라운 점은 1971년이래 거의 48년 동안 불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르바자는 투르크어로 문이라는 뜻이며 지금은 약 350명이 거주하고 있는 사막 한가운데의 마을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지옥의 문은(The gate of hell) 일종의 가스 크레이터이며 1971년 불붙은 이래 여태껏 불타고 있습니다. 그럼 그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때는 1971년 당시 투르크메니스탄은 소비에트연합(소련)에 속해있었고 소련의 과학자들이 이곳에 석유가 매장되어 있.. 2019. 10. 8.
히치하이커 살인마 에드먼드 켐퍼(Edmund Emil Kemper III) (장문주의 살인 디테일에 관한 혐주의 바랍니다.) 한 연쇄살인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남자는 6피트 9인치의 키를 가졌고 136kg에 육박하는 거구를 가졌으며 IQ는 145를 가진 피지컬뿐 아니라 머리까지 좋았던 이 연쇄살인마는 영악한 머리를 이용해 수사망을 빠져나갔으며 거구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해치고 말았습니다. 또 이 살인마는 살아있는 사람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죽여놓은 시체에게만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는 이 살인마. 이 살인마의 이름은 Edmund Emil Kemper III입니다. 그리고 여대생들을 주로 죽였다고 하여 Co_Ed Killer라고도 불려지기도 합니다. #에드먼드 켐퍼의 성장기 에드는 1948년 12월 18일 Califonia의 Burbank.. 2019. 10. 7.
스타 프로야구 선수였던 이호성의 네모녀 살인사건 ● 이호성 그는 누구인가? 그는 해태 타이거즈라는 이름의 프로야구 구단이 없어질 때까지 마지막 주장을 지냈습니다. 이호성은 김성한,이순철이라는 큰 선배들과 이종범, 홍현우 등의 후배들의 가교 역할을 하며 마지막 팀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1990년 프로로 팀에 합류한 그는 그해 0.304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그해 타격 7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는가 하면 다음 해 21 홈런과 25 도루로 20-20 클럽에도 가입했습니다. 2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도 수상한 전력이 있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는 4번타자로 활약했으며 팬들은 '엄지 손가락으로 못을 박을수 있는 괴력의 소유자'로 알려지며 수많은 팬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있었던 12년간 해태 타이거즈는 4번의 우승까지 했습니다. ● 이호.. 2019. 10. 5.
스타 프로 레슬러 크리스벤와의 가족살해와 자살 크리스 벤와(Chris Benoit) 그는 대한민국 남자들도 많이 알고 있는 크리스 벤와입니다. 그는 앞니 하나가 빠져있는 외모로도 많이 알려져 있었지만 당시 굉장한 테크니션이었습니다. 캐나다 출신의 크리스는 20년간 프로 레슬러로서 활약해 왔고 명성도 인기도 엄청난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그의 뉴스가 2007년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내인 낸시와 대니얼을 살해하고 자신도 목매 숨진채 발견되었다고 말입니다. 그것은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레슬러로서 부와 명성을 지니던 그가 왜? 라고 말이죠. 그것은 그의 부검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저는 의학을 모르지만 사진을 보면 화면상 차이가 확연히 있다는 것 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그의 부검을 담당했던 베넷 오말루 박사는 '마치 85세의 알츠하이머 환자 같다. 그.. 2019. 10. 4.
동부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크 향토박물관의 미스테리한 소녀 사진 동부 시베리아 크라스노야르스 지역의 박물관 직원이 1900년대 초반 사진들을 디지털화하는 작업 중 이상한 사진을 발견합니다. 같은 차림을 한 같은 얼굴로 생각되는 소녀가 무려 20장의 사진과 4개의 유리판 네거티브에 찍혀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1906년부터 1908년에 찍힌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이었습니다 무려 100년이 넘은 오래된 사진들에서 발견된 소녀 이 지방의 여러풍경과 도시의 모습들이 사진 속에 담겨있는데 소녀는 그 곳곳마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항상 같은 옷을 입은 채 사진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한쪽으로 길게 자리잡은 댕기머리와 모자 어딘가 즐겁지 않은 듯한 표정까지... 이 소녀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 사진들은 이 지역에서 책방을 하던 그리고 롭스키 혹은 유명한 사진사.. 2019.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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