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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27

신비한 동물사전 인간에 의한 멸종 도도새, 카바리아 나무, 스텔러 바다소, 파란영양 그리고 도도 인간 여기 인간에 의해 멸종한 동물식물이 있습니다. 도도새와 공생하던 카바리아 나무 그리고 스텔러 바다소와 파란 영양. 단지 이뿐일까요? 지금도 멸종위기종이 있으며 인간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욕심을 위해 멸종위기종을 잡아들이고 있습니다. 멸종 위기종이 아니더라도 비인간적인 도축 또는 사육 등의 행위가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바다에서는 우리 바다까지 들어와 치어까지 남획해 버리는 중국 어선들이 있고 고래잡이를 중단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포경을 일삼는 일본 어선 원하는 품종의 대량생산을 위해 고양이와 개를 불법적으로 사육하고 쓸모를 다하면 고기로 팔아버리는 한국의 비인간적인 개, 고양이 사육장, 곰의 쓸개즙이 몸에 좋다는 근거 없는 믿음으로(옛날에는 동의보감에 웅담이 특정 증상 기생충을 죽이고, 눈병을 낫게 하.. 2023. 2. 26.
러시아 최악의 사건 인형의 집을 만든 천재 아나톨리 모스크빈의 인형의 집 러시아 서부 모스크바 보다는 약간 동쪽에 니즈니노브고로드 주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건이 발생한 지역입니다. 사건의 용의자는 46살의 아나톨리 모스크빈이라는 남자입니다. 그는 46살이고 점잖고 인자한 성격으로 주위 사람들의 신망을 받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무려 13개 국어를 구사하고 책, 논문, 번역본 등을 집필할 정도로 학식도 높았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저명한 역사학자로 이름나 있었고 역사박물관 강의도 맡고 있었던 인물입니다. 그러한 그의 프로필에 성격까지 온화하다면 누가 그가 저지른 범행들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직접 그의 집에 가지 않는다면 짐작조차 못할 것입니다. 그런 그의 유일한 취미가 인형 만들기란 사실을.. 2023. 2. 22.
지금의 비상구 표시를 만들게 계기 일본의 대화재 센니치 백화점 화재 1958년 일본의 센니치마에 위치한 대형건물에 백화점이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전체가 백화점은 아니었고 6층에 게임센터와 7층 댄스홀이 입점해 있는 건물 1층부터 5층까지 건물을 백화점이 입주하게 되면서 이 건물은 통상 센니치 백화점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도시의 중심가에 위치하기도 했고 당시에는 찾기 힘든 대형 백화점이었으므로 성공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사건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대화재 발생 1972년 5월 13일 밤 10시 27분 물론 이른 시간이 아니라 밤이라고 불릴만한 시간이었으므로 백화점의 영업은 끝이 났지만 앞에서 말했든 6층과 7층의 게임센터와 댄스홀에는 사람들이 아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때에 화재가 발생합니다. 화재는 여성복 매장이 즐비해있.. 2023. 2. 21.
'악마의 삶' N번방 사건정리와 N번방 조주빈 PART.2 '악마의 삶' N 번 방 사건정리와 N 번 방 조주빈 PART.2 지난 Part.1의 포스팅에서 그들의 무대였던 텔레그램과 조주빈을 포함한 텔레그램 내에서의 범죄자들 그리고 조주빈에 대해 포스팅을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와도 같았던 수사과정과 향후 진행될 재판과정에 대한 예상 그리고 피해자들의 2차피해 방지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조주빈의 검거 전 텔레그램 상황 먼저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왔었던 성착취물의 유포과정에서 가장먼저 알려진 N번방이 있습니다. 이곳은 박사처럼 방장이 존재했고 그 방장의 대화명은 '갓갓'이었습니다. '갓갓'은 1번방부터 8번방까지(일명 N번방) 채팅방을 만든 뒤 지속적으로 성 착취 영상물을 올렸습니다. 갓갓은 트위터의 일탈계에서 활동하는 10~20대 .. 2020. 3. 29.
'악마의 삶' N번방 사건정리와 N번방 조주빈 PART.1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 끝낼 수 있게 해 줘서 감사합니다.' 그가 남긴 말입니다. 자신의 격을 악마에 비유하며 자신의 존재를 높게 판단하고 기자들의 물음과 국민들의 궁금증에 대한 답변은 전혀 남기지 않고 그렇게 그는 차에 올랐습니다. '악마'라고 자신을 칭한 남자의 이름은 조주빈.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이 발칵 뒤집혀 있음에도 N번방과 조주빈의 파급력은 대한민국을 다시한번 뒤집어놓게 되었습니다. 그가 대한민국을 흔들어 놓게 되었던 그 사건을 되짚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선 그들의 무대였던 텔레그램과 조주빈을 포함한 텔레그램 내에서의 범죄자들 그리고 조주빈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텔레그램 텔레그램은 2013년 니콜라이 두로프와 파벨 두로프형제가 개발한 메신저 앱으로서 이른바 방.. 2020. 3. 28.
드들강 임산부 살인사건(ft.그알) 나주 드들강. 지석천이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에 유명한 살인사건이 두가지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 한가지 임산부 살인사건을 써내려가 보겠습니다. 2007년 6월 19일 나주 119로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낚시꾼이라는 제보자는 낚시그물을 던지던중 차가 물밑에 있는것 같다는 제보전화였습니다. 구조대와 경찰이 다급히 제보장소로 달려가 수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첫날 헛탕을 치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또 그 제보자에게 전화가 옵니다. 이번 제보전화에서는 장소에 대한 구체적인 제보였고 그를 토대로 차량 한대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 차량에서는 20대 여자인 김씨의 시신을 발견하였고 육안으로 보기에도 배가 나와있을정도의 임산부였습니다. 김씨는 그녀의 남편이 8일전인 6월 11일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고 비극적이게도 .. 2020. 1. 4.
성폭력 특별법 을 만들어낸 김보은 김진관 살인사건 이 사건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편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어느 곳이나 여성에게 해서는 안될 짓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연이 이어진 친족 간이라면? 이 이야기는 친족 간의 성폭력이 등장하는 이야기이므로 불편하신 분 들은 보지 않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사건은 1992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1992년 1월 17일 자정 강도살인 신고가 경찰서로 들어오게 됩니다. 급히 경찰들은 살인 현장인 신고자의 집으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경찰들은 런닝셔츠 차림의 피해자는 이부자리에 가지런히 누운 채로 발견되었고 흉기에 찔린 채였습니다. 딸이었던 김보은 양은 매우 당황스러워하며 강도가 들었다고 호소를 합니다. 피해자인 김영오는 김보은 양의 의붓아버지였고 충주지방검찰청의 총무과.. 2019. 12. 2.
나영이 사건이 아닌 조두순 사건의 전말 영화 소원의 실화 영화 소원을 보셨는지요. 엄지원과 설경구 그리고 나영 양의 역할을 맡은 이레양까지 엄청난 몰입도와 슬픔으로 많은 분들도 보셨을 것 같습니다. 분하지만 그 슬픈 내용이 조두순사건의 실화입니다. 조두순 사건은 1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의 범행 2008년 12월 11일 오전 8시 30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어느 교회 앞 노상에서 피해자 나영 양(당시 8세)은 조두순과 마주치게 됩니다. 조두순은 아이에게 '너 이 교회 다니니?'라고 묻자 아이는 아니라고 답합니다. 그러자 조두순은 교회에 다녀야 한다며 교회로 아이를 데리고 갑니다. CCTV상에는 데리고 가는장면이지만 아이의 입을 막고 둘러메고 들어갔다고도 합니다. 교회 화장실로 데리고간 조두순은 자신의 성기를 꺼내고 빨라고 합니다. 아이가 싫다고 거.. 2019. 10. 15.
영화 아메리칸 크라임 실화 인디애나주 학대살인마 베니체프스키 사건 '아메리칸 크라임' 영화의 실화 이야기입니다. 엄청난 혐오와 화를 유발할수 있습니다. 감정적이거나 혐오스러운 이야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읽지마시길 부탁드립니다. 가해자인 거트루드와 자식들의 실비아 리킨스에 대한 학대와 폭력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잔혹합니다. # 가해자 거트루드 라이트(Gertrude Wright) 훗날 이 여자는 나딘 반 포산(Nadine Van Fossan)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게 됩니다. 거트루드는 1929년 6자녀 중 셋째로 태어나게 됩니다. 아버지는 매우 친밀한 관계였지만 어머니는 냉담한 성격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940년 11살 되던해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심장발작으로 자신의 눈앞에서 죽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이후 5년뒤 16살 되던 해 .. 2019. 10. 12.
전북 고창 십자가 살인사건 범인 김해선(혐주의) 2000년 10월 25 전북 고창 해리면에서 한 무덤위에서 아이의 시체가 발견됩니다. 이 시체의 모습이 매우 괴이하였습니다. 아이는 십자가 형태로 죽어있었고 나체상태였습니다. 둘둘말린 상의는 소녀의 목을 받치고 있었고 바지는 잘 접힌채 소녀의 엉덩이 밑에서 발견됩니다. 그리고 속옷과 신발은 메고있던 가방속에서 발견됩니다. 소녀는 정모양(당시 11세)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모양은 학교에서 집까지 두시간이나 걸리는 시간때문에 항상 부모님이 데리러 와야했습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오후 3시30분 학교가 끝나고 5시까지 친구와 놀다가 볼일이 있다면서 친구들과 헤어지고 단짝 친구와 하교하던 길이었습니다. 정모양은 집으로 향하던 길에 있는 인근 중학교 공중전화에서 집으로 전화했습니다. 정모양의 오빠가 받았고 오빠는 ..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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